“어르신들에 일자리 드려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4 19:14: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2악2600만원 투입… 내달부터 희망자 선정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내달부터 노인의 일자리 찾아주기 사업을 마련해 적극 전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분위기 확산과 일자리로 가능한 직종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유휴노동력 활용에 따른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구는 내달부터 총 사업비 2억2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3가지 사업으로 나눠 ▲공공참여형은 거리환경깔끔이 추진사업으로 각 동별 취약지역 청소활동 및 주민참여 계도 등 체계적인 청소관리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투입 ▲사회참여형은 전통문화체험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한문·예절 교실과 어리이집을 순회 방문해 실시하는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체험 활동으로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효 사상을 고취시키게 된다.

또 ▲시장참여형은 실버편의점 사업으로 노인들의 직접적인 알뜰매점 운영으로 간접적인 경제력 회복에 역점을 두고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양대웅 청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급증하면서 노인 일자리 찾아주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깔끔이봉사단과 연계해 뒷골목 청소봉사대와 청소년 한문·예절교실, 실버편의점 등 일자리를 마련해 노인들을 적극 발굴해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할 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참여 노인들에게 1일 3~4시간, 주 3~5일 일자리를 알선, 월 20만원 이내의 급여를 지급할 방치이며, 산재보험과 위험방지를 위한 조끼, 모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