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지방세 징수‘거둠이’가 책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4 19:13: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체납정리 전담반 운영 강동구(구청장 신동우)는 늘어나는 고액체납자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체납정리 전담반 ‘거둠이’를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거둠이는 ‘거둔다’와 ‘사람’을 뜻하는 조합으로 옛날부터 농작물을 추수해 거둔다는 사전적 의미를 착안해 구 수입을 농작물에 비유, 추수하지 못한 곡식(체납)을 찾아내 거둬들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거둠이는 상습적이면서 고의 부도 등 전국에 숨어 있는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70명을 대상으로 체납 지방세 33억원을 징수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납징수 기동반의 명칭을 공모, 총 응모 89건 중에서 기동반의 운영취지와 국민의 납세의무를 함축적으로 표현됐다고 평가받은 거둠이를 확정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