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그동안 지하복개 하수관로의 준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집중호수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된다는 주민들의 지적사항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대웅 청장을 비롯 최재무 구의회 의장, 조정호 치수과장, 박종천 신도림동장과 주민대표 안재복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높이 3m, 넓이 2.5m 되는 박스에 직접 들어가 600m 구간을 도보로 확인했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실시된 내부확인 작업에서 퇴적물이 쌓인 곳과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양대웅 청장은 “지난해 ‘매미’와 같은 태풍 영향으로 인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이 지역은 신도림동과 구로동 지역에서 쏟아진 빗물이 합쳐져 안양천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하수가 역류되는 것이지 하수관로에 퇴적물이 쌓여 침수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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