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리점들 연합회 구성합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10 19: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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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장기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동차 대리점들이 올해 안으로 각 메이커를 아우르는 대리점 대표 기구를 구성키로 하는 등 `공존’을 모색하고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차 등 4개사의 대리점 협의회 대표들은 최근 대표 모임을 갖고 사단법인 형태의 `한국 자동차 대리점 연합회’(가칭)를 발족키로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바람직한 유통 질서 정착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자동차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연합회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개사 대리점 협의회는 준비 작업을 거쳐 연내에 연합회를 출범시켜 표준거래질서 등을 구축해나가는 한편 대리점 전체의 공동이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업체간 과열 경쟁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 건전한 자동차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상호 균형 발전을 모색하자는 것이 대표 기구 추진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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