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길 문화거리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9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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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詩木등 이달말까지 심기로 강서구(구청장 유 영)내 공항로변이 이달말경이면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공항로(발산역~강서구청사거리)변 관목류 식재지에 이달말까지 시목(詩木)과 수목 안내표찰을 설치해 시와 수목이 어우러지는 도심 속 가로조성을 계획중이다.

현재 공항로 가로수 아래 관목류 식재지로 관내 발산역에서 강서구청사거리까지 총 1200m의 구간을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조성했으며 선주목 외 9종 1만41880그루(지피류 7290본)를 식재하고 750m정도의 휀스를 설치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가로수 아래 관목류 식재지(공항로변 식수대) 5곳 이상을 선정해 시목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목 외형은 예술적 감각을 도입해 싯귀에 상응하는 형태로 제작함과 동시에 34곳에 총 17종(재질:목재, 아크릴, 포맥스)의 수목안내판도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공항로를 걸으며 시향에 취하고 짙어가는 녹음과 꽃을 감상하며 도심 속 문화향수를 만끽하며,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자연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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