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保상품 예정이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8 1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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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준 육박 은행의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에 진입한 가운데 생명보험회사들이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이 7% 수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전체 생보상품의 예정이율은 유배당보험 연 7.0%, 무배당보험 연 6.7% 등 평균 연 6.8%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생보사들의 자산운용 수익률은 회사별로 연 6∼7% 수준으로 이차(예정이율과 자산운용수익률간 차이) 손실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예정이율이란 납입된 보험료를 보험금으로 지급되기 전까지 적립·운용해 기대되는 수익을 미리 예상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할인율을 말한다. 따라서 예정이율이 운용수익률보다 높은 역마진이 발생하게 되면 보험사는 예정이율을 낮춰 보험료를 올릴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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