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유재산 또 되찾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7 21: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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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3억상당 경로당부지 1608m2 서울시로부터 이관받아 구유재산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공릉동 334의6 등 3필지, 1608㎡의 서울시 재산을 구유재산으로 찾아왔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구유재산찾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 1월말 1차로 서울시로부터 재산을 이관 받은데 이어 2차로 이번에 이관 받은 재산은 잡종재산으로 공릉2동, 청솔, 불암경로당 등 경로당 건물 부지로 사용하는 토지로 공시지가로는 13억7000만원 상당이다.

특히 구는 이번 구유재산찾기로 지난 1월말 구가 이관 받은 서울시 재산은 대지 1필지 320㎡와 도로 7필지 1만882㎡, 공시지가로 환산한 재산가액은 104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117억7000만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구로 찾아오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988년 5월1일부터 지방자치제가 실시됨에 따라 같은 해 4월30일 이전에 취득된 시유재산 가운데 구로 이관해야 하는 재산은 20m 미만도로, 하천부지, 구거부지, 경로당, 복지관 등 행정재산과 200㎡ 미만 잡종재산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에 이관 받은 재산은 지난 1997년도에 이관 요청을 했으나 근거자료 미비로 이관불가 통보된 재산에 대해 서고 등을 샅샅이 조사, 관련자료를 수집해 추가이관을 받게 됐다.

더욱이 이번에 이관 받은 재산은 경로당 건물 부지로 건물은 구 소유, 토지는 시 소유인 기형적인 소유형태를 일소하게 됐으며 토지 매입비 수십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구 관계자는 “구유재산 증대와 구 재정확충을 위해 올해에도 계속 숨은 구유재산 추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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