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셔틀버스 노선‘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7 2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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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다른 區보다 이용자 많아… 작년 8만명 승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의 노선이 서울시내 25개 노선 중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무료셔틀버스 이용실적을 점검한 결과 구의 2003년도 전체 이용인원은 7만9417명으로 1회 평균 29명, 1일 평균 133명으로 나타나 타 지역의 셔틀버스 이용실적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가 운영 중인 셔틀버스의 노선 12번과 12-1번 2개 노선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타 지역에 비해 장애인 복지관과 같은 시설이 많은 이유도 있지만 노선선정이 잘 돼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12번과 12-1번 2개의 노선에 각각 차량 한대씩을 운영중이며, 평일시간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1일 5회 운행하고, 토요일에는 오후 4시까지 1일 3회 운행하고 있다.

주요 운행 노선은 12번의 경우 은평천사원을 출발해 연신내역, 구 노인복지관, 불광역, 구청, 월드컵공원, 구 종합복지관, 신사복지관 등을 경유해 은평천사원으로 회차하고, 12-1번은 12번 버스노선과 반대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다.

구는 또 셔틀버스 이용자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자가 많은 정류장에 승강장(4곳)과 대기의자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강북권역 14개 자치구에서 총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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