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상공대상 수상자 시상식 가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6 1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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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문성기 기술 박승구 근로 이준재 경기도 안양상공회의소는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맞아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안양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심재철 국회의원, 김순덕 경기도의회 의장, 신중대 안양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상에 문성기, 기술대상에 박승구, 근로대상에 이준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문성기(55) 사장은 1974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후 탁월한 리더쉽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1999년 CJ개발주식회사의 CEO로 취임한 후 최고의 기술과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룬 전문 경영인.

문 사장은 지난 1995년 139억원에 불과하던 나인브릿지CC의 리조트사업에 과감히 투자, IMF의 한파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8년 만에 1300%의 고속성장을 이루며 지난해 181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국내 1위 골프장과 세계 100대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엔지니어링사업으로 DNS도입, 작업 및 공정 개선, 원가절감 등으로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뒀고, 건설부문에서 기술개발과 신기법 도입을 통해 설비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건설사업의 특성상 품질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ISO 9000과 14000 인증을 취득해 이를 통한 고객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기술대상의 박승구(56) 전무이사는 1988년 동양고속건설에 입사, 현재 운수사업 본부장으로 재임하며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중심적 패러다임을 강조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을 실현한 전문기술인.

박 전무이사는 책임 정비분담제를 도입, 정비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통해 2002년 한 해 동안 4억7000만원의 부품비 절감 효과를 거뒀고 차량관리 요령과 운전기법 교육을 통해 매년 3억원의 에너지를 절감시키고 있다.

특히 월2회 이상 임직원을 참여시켜 서비스 캠페인 실시,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민원처리 전담반 운영 등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03년 한국능률협회 선정 국가고객만족 고속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근로대상의 이준재(43) 대표이사는 2001년 (주)아탐스를 설립한 이래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이 주인의식과 노력을 기울여야 우수제품생산과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 아래 탁월한 리더쉽으로 노사화합에 앞장서 우량기업으로 발전시킨 모범적인 경영인.

이 사장은 사업장의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무재해 운동을 실시, 사고 없는 안전한 생산현장을 구현하고 불량률 제로에 도전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이 사장은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근로자와의 대화로 사기 진작은 물론 근로자 개개인의 변화를 유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했고, 근로자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동우회 지원,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비 지원, 정밀건강진단 실시 등 근로자들의 복지후생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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