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실업급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6 1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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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최다기록 최근 들어 경기침체와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4월 실업급여 수급자가 5년여 만에 최다를 기록하는 등 실직자와 실업급여 지급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앙고용정보원에 따르면 노동부의 고용보험 자료를 집계한 결과, 4월 한달간 실업급여를 받은 실직자는 18만8722명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는 회사 경영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퇴직한 실직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을 위해 95년부터 고용보험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나이나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90∼240일간 퇴직전 평균임금의 50%(하루 최고 3만5000원)가 지급된다.

월별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2002년 이후 10만∼11만명 대를 유지해 오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증가하기 시작, 11월 13만4286명에서 12월 14만4252명, 올 1월 15만5665명, 2월 17만2487명, 3월 18만5852명 등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매월 실업급여 수급자로 새로 인정된 실직자도 20002년에 2만명 대 수준이었지만 2003년 들어 3만명 대로 늘어난 뒤 12월 3만2046명, 올 1월 3만6486명, 2월 3만9917명, 3월 4만2247명, 4월 3만8451명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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