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세↑ 레저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6 1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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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유가상승 여파 경기불황이 계속 되는 가운데 올 들어 경기도 내 담배소비세는 늘어난 반면 레저세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도내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13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 1273억원에 비해 3.8%(48억원) 늘어났다.

시·군별로 보면 안산시는 지난해 1∼4월 58억원을 징수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무려 72.2% 늘어난 99억9000만원을 징수했다.

부천시의 담배소비세 수입도 같은 기간 81억6000만원에서 108억3000만원으로 32.7%, 군포시는 16억7000만원에서 27억4000만원으로 64.1% 급증했다.

성남시 징수액 역시 같은 기간 70억5000만원에서 83억9000만원으로 19.0% 크게 늘어났다.

반면 이런 도시지역과 달리 농촌지역의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천군은 지난해 1∼4월 9억원을 징수했으나 올해는 8억4000만원으로 6.7% 줄었으며 포천시도 33억6000만원에서 32억6000만원으로 3.0%, 가평군도 11억5000만원에서 10억6000만원으로 8.5% 감소했다.

전체 담배소비세 징수액이 늘어난 것과 달리 레저세는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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