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걷다보니 韓·美 우정‘쑥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6 1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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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민걷기대회’ 최근 주한미군 철수가 주요한 이슈로 떠오름과 동시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뜻 깊은 걷기대회를 6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89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서초 한가족 구민 걷기대회’에 이날은 미8군 장병 100여명과 주민 1000여명이 오전 6시30분부터 관내 우면산을 함께 걸으며 한·미간 우의를 다졌다.

이에 따라 주민들과 장병들은 본격적인 걷기 대회에 앞서 서로 만남의 인사와 건강체조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으며 ▲방배동 임광아파트 건너편 범바위약수터 입구 ▲양재1동 우암초등학교 등 2곳에서 출발해 유점사약수터, 덕우암약수터, 태극조기회, 예술바위, 공무원 교육원 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총 3km의 코스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도착지인 공무원교육원 운동장에서는 구민건강체조와 함께 추첨을 통해 자전거, 축구공, 농구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한편 구는 이달에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매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서초금요음악회’에 해군군악대, 수도방위사령부, 미8군 군악대를 초청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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