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자연학습장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6 1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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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공원등 4곳에 오늘부터 전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농촌풍경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7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각종 일반작물을 전시하는 자연학습장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농작물 전시 자연학습장은 고척근린공원을 비롯 신도림역 북측광장, 구로리어린이공원, 구청광장 분수대 등 4곳에 꽃과 일반농작물 및 특용작물 등 총 12종을 화분에 담아 오고가는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일반작물은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 밀, 율무, 수수 등과 목화, 밭벼, 화초, 고추 등 농촌에서도 잘 재배하지 않는 특용작물을 진열해 놓았다.

또한 구는 60~70년대 농촌에서 많이 재배했던 조롱박, 수세미, 화초호박 등을 전시, 콘크리트로 뒤 덮힌 회색도시 생활에 지쳐있는 어른들에게도 아련한 농촌의 향수에 젖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농촌 풍경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장의 산 교육장으로 할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 기간 중에 전시되는 모든 작물과 꽃들은 구 공원녹지과에서 관내 고척2동 오류중학교 뒤편 계남근린공원내 유휴공지에서 직접 봄부터 씨앗을 뿌려 가꾸고 재배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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