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나눔장터’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6 19: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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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청인근서 9곳 원생들 참여 “친구야 내 인형 좀 볼래?”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주최하는 ‘푸른관악 나눔장터’에 유치원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6일 구에 따르면 최근 구청 옆 LG 슈퍼마켓 정문에서 개최된 나눔장터에 관내 유치원 9곳의 원생들이 참여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들을 재사용하고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개설된 나눔장터에는 의류, 신발,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서로 필요한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장터는 교환할 물건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물품을 가지고 나와 팔 수 있으며, 스스로 가격을 책정, 판매하게 된다.

현재 구는 40면의 판매구역을 가지고 있으며, 개장 30분 전부터 접수대에 비치된 접수증을 작성해 본부석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자리배정을 해준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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