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자동차세 징수’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3 2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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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가서 최우수區 선정… 1억5千만원 지원 받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사진)가 서울시로부터 3억6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게 됐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는 2003년도분 자동차세 정리 종합 추진실적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체납징수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

그동안 시는 전체 시세 체납 누적액의 24%를 차지할 정도로 타 세목에 비해 징수율이 저조한 자동차세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개 항목 7개 지표의 평가항목을 마련하고 각 구의 분발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자동차 압류자료 일제정비, 체납 특별정리반 운영, 거주지 우선주차 신청시 체납자 배제, 상습체납자 고발 조치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시로부터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 과년도 체납시세 징수에 따른 서울시 평가에서 구는 우수한 성적(2위)를 거둬 2억1000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는다.

자동차세 징수 평가와는 별개로 3개 항목 16개 지표에 걸쳐 실시된 이 평가에서 구는 체납징수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세입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체납징수기법 특별교육을 통해 현장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체납징수율, 진도율, 번호판 영치 실적 등 3개 항목에 걸쳐 만점을 받는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편 구가 지난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체납금은 시세 36억1600만원, 구세 7억3600만원 등 총 43억5200만원에 달하며 특히, 경기도 분당, 수원 등 수도권 일원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해 체납 자동차세를 21억7000만원이나 거둬들인 바 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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