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예회관 16일 문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2 20:40: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원구 중계본洞에 대공연장·전시실등 갖춰 6월 중순 노원구(구청장 이기재) 중계본동에 강북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 줄 꿈의 공간이 문을 연다.

2일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최첨단 시스템의 문화예술전용 공간인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오는 1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술 공연의 관람을 위해 예술의 전당이나 시내 중심부의 세종문화회관 등 먼 곳의 공연장을 찾아야 했던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중계본동 364의3번지, 불암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6층, 지하3층, 연면적 1만3167㎡(3983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616석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292석의 소공연장, 150석의 스카이라운지, 전시실, 다목적 홀, 잔디광장의 야외무대, 기타 공연 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춘 문화 예술 전용 공간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총 사업비 245억 5000만원을 들여 지난 98년 3월 착공, 6년여에 걸쳐 완공, 문을 열게 됐다.

구는 문화예술회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 구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등 서울시민, 나아가 전국의 문화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예술 전용 공간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차원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도록 하는 한편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서울 강북지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