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울창한 숲 만들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6-02 2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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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총 173㏊ 가지치기등 실시 “아름다운 숲을 만듭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행정구역내 50%를 차지하는 산림에 대한 대대적인 ‘숲 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봉산 도시자연공원을 비롯, 백련산 근린공원 등 관내 절반이상의 행정구역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생태림 조성지와 식목행사지에 대해 풀베기, 간벌, 천연림보육 등 ‘2004년 숲 가꾸기 사업’을 오는 7일부터 11월30일까지 추진한다.

구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의 대상지로 갈현동 산5의1 외 32곳을 선정, 풀베기(10ha), 어린나무 가꾸기(25ha), 간벌(17ha), 천연림 보육(75ha), 가지치기(35.3ha) 등 총 173.3ha에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별로는 67ha에 대한 간벌, 천연림 보육 작업 등은 위탁 시행할 예정이며, 106.3ha에 대한 풀베기, 덩굴제거 등의 작업은 구청에서 직영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총 1억4800만원을 예산으로 투입하며, 1억원은 숲 가꾸기를 위해, 4800만원은 간벌 등 숲 가꾸기 사업에 필요한 ‘톱밥제조기’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톱밥제조기는 사업으로 발생된 고사된 나무줄기 등을 톱밥으로 제조해 임야 내 재 살포함으로써 거름 및 토양개량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야생동물의 먹이로도 쓰여 산림 가꾸기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자원 조성 및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입목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형질을 향상시키는 효과 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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