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에서는 제 49회 현충일을 맞아 국내·외 귀빈 및 유가족 등 참배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6월1일부터 10일까지 현충일 대비 종합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15만8312위의 묘기(안장 5만4455위, 위패 10만3857위 봉안)가 모셔져 있는 국립현충원에는 5일에서 6일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현충일 당일인 6일에만 30만명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사차량 등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문고등학교 등 5개 인근 학교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직원과 공익근무 요원 15개조 30명을 투입, 현충원 및 현충로 일대 주·정차 질서 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또 현충일 당일 아침 8시20분에는 구청버스 등을 이용해 관내 유족 등을 구청에서 국립현충원 현충문까지 수송해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서울시 대중교통과의 협의해 도시형 버스 5개 노선에 대해 국립 현충원 정문 앞을 경유해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충일 전날인 5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베트남 참전전우회원이, 현충일 당일인 6일에는 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녹색환경 봉사회원 등 200여명이 국가유공자, 유가족 및 참배객들에게 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구 여성단체 연합회 회원 30명도 참배하러 온 어린이들에게 미아방지 이름표를 달아줄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4일부터 깨끗하고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지속적으로 현충원 주변보도, 시설물, 노상 적치물 및 노점상 등 주변환경을 중점 정비하고, 행사장 주변 화장실, 오물 처리장 등 현충원내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구는 특별 청소 대책반을 구성, 5일부터 10일까지 직원, 환경미화원 등 200명과 살수차, 진공차, 수거차, 수송차 등 차량 50여대를 투입, 국립현충원 내부와 현충로 일대에 쓰레기 수건 및 시든 꽃 수거, 물청소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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