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31 2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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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5일까지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장마철 수해 예방으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31일 구는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청계천 복원 공사 구간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관내 절개지, 각종 공사장, 하수시설물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특히 이번 점검을 민간 전문가와 토목·하수 분야 기술직 공무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절개지와 낙석위험 지역, 토지형질변경 공사장 등 대규모 토사절취 구간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보수·보강 등의 안전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관내 공사장에 대해서도 수방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지속적으로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련 규정과 행정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민간시설은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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