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모집인 다시 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31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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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롯데카드·현대카드 영업망 확대 나서 구조조정을 마친 카드사들이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카드 모집인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카드 모집인수(은행계 포함)는 1만6718명으로 3월 말(1만6071명)에 비해 4%(647명) 증가했다.

카드 모집인이 월별 증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카드 모집인은 2002년 12월 말 8만7733명에 달했으나 △2003년 3월 말 5만686명 △2003년 6월 말 3만7924명 △2003년 9월 말 2만220명 △2003년 12월 말 1만7021명으로 계속 줄었다.

카드사별로는 LG카드와 롯데카드, 현대카드의 모집인 수가 증가했다.

LG카드의 경우 4월 말 카드 모집인은 6836명으로 3월 말(6038명)에 비해 13.2%(798명) 늘어났다.

롯데카드는 3월 말 1243명에서 4월 말 1345명으로 8.2%(102명), 현대카드는 148명에서 338명으로 128%(190명) 증가했다.

다른 카드사들은 카드 모집인 신규 채용에 나서지 않고 있어 모집인 수가 3월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했다.

/박용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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