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기업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6 19:57: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평도시등 4곳 대표단 파견… 교류협력방안 협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최근 관내 기업인의 해외진출 등 해외통상관련 교류협력차 중국 평도시 등 4곳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성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일행 5명은 중국 평도시와 하얼빈시, 심양시, 연길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이곳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투자자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폭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류협력방한 협의 차 방문하게 된 것.

또한 구는 중국 평도시에 지난 96년부터 조성돼 있는 ‘구로구전용공단’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방침이다.

이번 대표단 일행은 지난 22일 출국, 23일 첫 방문지인 평도시 정노성 시장을 방문해 해외통상관련 교류협력방안 협의차 투자유치 설명회를 참관하고 경제개발구위원회와 평도시에 조성된 ‘구로구전용공단’ 현지 시찰과 이곳에 진출해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성공사례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도시에는 ‘을진침척’ 등 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청명산업’ 등 8개 업체가 이곳으로의 입주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대표단은 전했다.

이후 대표단 일행은 24일 하얼빈시에 도착, 고려풍정구를 참관하고 25일 다시 심양시로 이동, 문화재시설을 관람했으며, 26일에는 연길시에 도착해 백두산 등반과 함께 용정, 도문, 연길 등 우리 문화재관련 시설을 시찰하고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6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중국 평도시 등 대표단 일행의 방문의 계기로 국내기업이 해외에 진출해 투자의 원활한 해외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 방문이 현지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인들이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방문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전용공단’이 있는 중국 평도시는 면적이 10㎢의 성급개발구로서 국무원의 승인을 받고 산동성에서 비준해 설립한 공업단지이며 산동성 8개 중점 개발구 중 하나로 평도시 정부가 공산시설 일체를 조성하고 구로구가 지업에게 부지를 50년간 무상 임대해 주고 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