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정보도서관 주말프로 ‘풍성’‘좋은 책 읽어주기’‘동화구연’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6 19: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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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영화관람실 주민 발길 잇달아 “저희 가족은 주말이면 정보도서관에 갑니다”

21세기형 도서관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정보도서관이 구민들의 주말 여가생활을 지원해주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구 정보도서관은 좋은 책 읽어주기, 동화구연, 무료영화상영 등 색다른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된 ‘좋은 책 읽어주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도서관동 2층 어린이열람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정보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어린이열람실 내 아기열람실에서 ‘동화사랑연구소’와 ‘색동어머니회’ 소속 동화구연가들의 재미있는 동화구연을 볼 수 있다.

정보도서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장소는 무료영화관람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화동에 마련된 160석 규모의 영화감상실에서 무료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도서관은 6월 무료영화를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영화로 준비하고 있다. 5일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12일은 ‘그녀를 믿지 마세요’, 13일은 ‘라이온 킹 3’, 19일은 ‘러브 액추얼리’, 20일은 ‘곰이 되고 싶어요’, 26일 ‘빙우’, 27일 ‘말괄량이 삐삐3’을 상영한다.

한편 정보도서관은 자연과 인간의 친화적 공간구성으로 설계된 도서관으로 지난 2001년, 2002년 서울시 최우수도서관과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은 가족열람실, 유아열람실, 시청각실, 모자테이블, 어린이열람실, 어린이정보실 등으로 구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으로 어린이의 독서지도와 독서생활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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