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어린이전용복지공간‘무지개 장난감 세상’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6 19: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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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나라에 놀러 오세요”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구청 내 어린이 전용 복지공간인 ‘무지개 장난감 세상’이 문을 연다.

26일 구에 따르면 장난감 대여점 무지개 장난감 세상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재정부담 해결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르게 습득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무지개 장난감 세상은 구청 지하1층 약 77평 규모에 도서대여점, 전시실, 프로그램실, 놀이영역, 살균·세척실 등의 부대시설과 장난감 2000점과 도서 1000권을 갖추고 있다.

구는 27일 오전 10시 200여명의 어린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싫증난 장난감이나 이용시기가 지난 장난감을 친구들과 서로 교환하는 ‘친구야 바꿔 놀자’ 행사를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자녀들에게 비싼 장난감 사주기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언제나 자유롭게 장난감을 대여해 이용할 수 있을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며 “‘부모와 함께하는 장난감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부모와 아이가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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