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지원協 구성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4 1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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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환경개선위주 탈피 교육인프라 구축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서울대학교, 뜻있는 교육가, 학부모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학교 환경개선사업 위주로 시행하던 교육지원사업을 우수학교 유치, 영어마을 조성 등의 교육사업으로 확대시킬 필요성과 미국, 중국 등에서 불고 있는 교육경쟁력 강화가 곧 인재양성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공감해 교육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운영위원회와 일반회원으로 구성된 관악구교육발전지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현재 일반회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미 서울대학교 교수 15명, 교장대표, 학부모대표, 지역 유력 인사 등 60여명이 참여의사를 밝혀 왔다.

이번에 구성될 교육발전지원협의회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부설학교(남·여중, 고등학교), 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 유치, 영어마을 조성, 서울대학로 조성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기타 교육발전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외국어 교육, 방학 중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어학연수, 기초학문 클리닉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구는 강남구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과 같이 구 또한 교육환경을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체제를 같춰 지역발전을 도모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의 교육사업 투자는 교육 경비 보조를 확대해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구민의 평생교육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 예산의 3%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예산을 늘려 현 연도기준 6억8000만원을 앞으로 18억2000만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회원으로 가입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를 이용, 관악구교육발전지원협의회 가입신청을 하면 되며 신청자는 구에서 시행하는 교육발전사업에 회의의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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