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어린이공원등 4곳 동대문구, 재정비 나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3 2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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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안전사고 우려 및 녹지부족으로 공원이용률이 저조한 관내 어린이공원 4곳의 대대적인 재정비사업을 실시한다.

23일 구는 관내 20개 어린이공원 중 용머리, 장일, 마로니에, 고황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달 21일까지 추진되는 재정비사업의 세부정비내역을 보면 용두1동 용머리공원은 둥근소나무 외 12종 335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정글집 등 놀이시설물 4종을 확충하며, 장안1동 장일어린이공원에는 둥근소나무 외 15종 600그루의 수목 식재와 녹지량 확충 및 파고라 등 7종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장안2동 마로니에 어린이공원에는 낙상홍 등 8종 991그루의 수목식재와 놀이굴삭기 등 시설물 6종 설치 및 포장을 실시하고 우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우배수 공사를 실시, 어린이와 주민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이문2동 천장산 자락에 위치한 고황어린공원 내 경로당 진입부에 설치돼 있는 철재핸드레일이 이용에 불편하다는 주민의견에 따라 친환경적인 목재 핸드레일로 교체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이 시설물 설치 위주로 추진되던 것을 올해부터는 가급적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현대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최신형 시설물 설치로 주민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어린이공원으로 거듭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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