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법인 자리매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0 19:33: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산상희원 개원 3돌… 장학금 전달등 오늘 기념행사 가져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서울 경찰청 악대 연주로 시작해 그간 상희원 활동 경과보고가 진행된다.

또 관내 초·중·고등학생 110명에 대한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및 축사가 진행되며, 식후 행사로 사랑가, 진도북춤 등 전통공연, 초대가수 이혜리의 공연 등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꿈나무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문학, 컴퓨터, 바둑 등 기타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어 기존 성적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의 혜택을 주고 있다.

용산 상희원은 관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주민 등 소외계층 모두가 사회 일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0년 12월 관내 복지사업에 뜻을 가진 여러 독지가들의 힘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2001년 3월28일 개원했다.

현재는 이병두 이사장이 법인 설립 자본금으로 선뜻 내놓은 시가 18억원에 달하는 부동산과 태평양(회장 서성환)에서 기탁한 5억원 등 각계각층의 후원금이 총 26억8800만원(2004년 4월30일 현재)에 이르는 총 자산 50억 규모의 지역 복지 법인으로 자리 잡았다.

상희원은 ▲경로당과 각종 노인회, 독거노인 및 무의탁 노인 보호시설인 효창동 사랑의 집 지원 ▲사회복지관을 통해 발마사지, 무료한방 서비스, 수지침 서비스 등 각종 복지사업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틈새 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및 김장관련 사업 ▲관내 초·중·고등학생 꿈나무 장학금 전달, 청소년 선도 교육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청소년 사업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가브리엘의 집 및 장애단체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 법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상희원은 액수나 시간상의 문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ARS 후원 전화(060-701-1120)를 개통, 후원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