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1洞에 어린이공원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20 1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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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사업비 34억 들여 9월말까지 완공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관내 전농1동에 어린이공원을 조성,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20일 구는 도심지내 부족한 공원 확충을 위해 지난 2002년 11월부터 추진해온 전농1동 452의17번지 일대 1259㎡(381평)의 대지에 사업비 34억1300만원을 투입, 오는 9월말 준공을 목표로 ‘활터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 동안 전농1동 인근에 이렇다 할 공원시설이 없어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구는 서울시에 특별교부금을 요청, 이번에 착공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토지와 지장물 매수를 끝내고 20일 철거 및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다.

활터어린이공원은 조합놀이대, 회전무대, 흔들놀이 등 어린이 전용시설과 철봉, 허리돌리기 등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고루 배치, 다양한 연령층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느티나무 외 11종 2534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공원이용객들이 마치 숲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현재 휘경1동에 보람어린이공원과 용두2동에 용두희망 어린이공원을 조성 중에 있는 등 부족한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확대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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