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에‘이름표’숲이 울창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9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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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주민 실명제’로 녹지 관리 “이름을 걸고 나무를 지킨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 가로수 및 보호수 등 주변 녹지를 주민 스스로 지키는 ‘녹지 실명제’를 실시,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녹지 실명제는 녹지관리의 주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녹지대, 가로수, 공원을 개인, 회사, 학교, 단체 등과 함께 실명으로 관리하게 된다.

실명제에 참여하는 사람은 그린오너로 참여 성격에 따라 현장활동과 기술지원으로 구분돼 활동하게 된다.

현장활동 그린오너는 ▲녹지대의 나무 침 초화류 가꾸기, 비료주기, 가지치기, 풀뽑기, 이름표 달기 ▲가로수의 가지치기, 잡초제거, 청결유지 ▲공원의 나무심기 및 나무가꾸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하게 된다.

기술지원 그린오너는 병충해 방지 및 가지치기 지도 등 녹지관리 모든 기술자문 및 녹지 가꾸기 지정일에 현장 시술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그린오너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녹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쓰레기 봉투, 면장갑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관, 단체 등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중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참여활동이 우수하고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그린오너에게는 지역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하는 ‘명예 인증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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