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명물’ 뽑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9 2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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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동대문문화원 공동 휘경2洞서 오늘 문화행사 개최 “우리 동네 최고를 찾아라”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와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우리 동네 최고야’를 개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우리 동네 최고야‘는 그동안 한정된 공간과 수동적인 문화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어울려 문화행사의 주체가 돼 자부심과 애향심을 다기 위해 마련된 한마당 잔치다.

20일 오후3시 휘경2동 소재 주공1단지 아파트 내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와 문화원은 행사지원과 진행만 유도하고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와 부녀회가 공동주관으로 참가자를 직접 섭외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유래 및 현황을 동장·구의원·지역 원로들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우리 동네 자랑’ ▲주민들의 장기자랑 한마당 ‘우리 동네 명물이야’ ▲우리 동네 명가수 ‘주민 노래자랑’ ▲해당지역 출신가수의 축하공연 ▲지역의 유명한 맛집을 소개하는 ‘맛이 끝내줘요’ ▲관내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경제를 살립시다’코너 등이다.

한편 지역방송인 동대문연합방송은 방송기자재 제공은 물론 이날 행사를 녹화, 케이블방송망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방송할 예정이다.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은 “주민이 주체가 돼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활동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는 문화활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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