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교실 큰 호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7 2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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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웅산 등반등 체험교육 펼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실이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생생한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학생 및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매회 40명씩 총 50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열어 미래환경 지킴이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소와 주제를 달리해 실시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중 실시한 1회~7회까지는 구로·매봉·고상초등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개봉동과 오류동에 인접한 개웅산의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숲의 형성과정, 산에 서식하는 나무들의 특징, 나무 탁본뜨기, 수맥소리 듣기 등 다채로운 환경놀이가 병행됐다.

또한 이달 중에 실시한 8회~11회에서는 주부환경연합회 등 3개 센터를 대상으로 각종 쓰레기로 인해 날로 심각해져가는 토양 및 수질오염실태를 파악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해 자연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천왕동 오리농장과 서남하수처리장,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등을 돌아보는 현장체험위주로 진행됐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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