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방지시설 무료로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6 2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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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작구 장마철 역류방지위해 희망가구 신청받아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방지를 위한 자치구의 예방활동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강서구와 동작구가 역류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나섰다.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도로상 빗물받이로 인한 수해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빗물받이 악취 및 해충역류 방지기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접수 신청을 받는다.

16일 구에 따르면 강우시 노면수 처리를 위해 설치한 도로상 빗물받이가 인근 주민이 설치한 악취 방지 덮개로 인해 오히려 수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

이번에 설치하게 되는 악취 및 해충역류방지기는 빗물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 하수구로부터 올라오는 악취와 해충을 막아주고 강우 시 빗물의 유입도 원활하게 해준다.

이번 방지기의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구 하수과(2600-6419)로 전화 신청을 하면 담당 직원이 현장 확인 후 선착순으로 설치를 해주며 설치비는 무료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3일까지 구청 주변 저지대, 화곡역 주변, 화곡1·7동 등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900여개의 악취방지시스템을 설치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도 우기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지하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달 말까지 역류방지 시설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특히 구는 올부터는 역류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기 설치한 역류방지 시설 및 모타 펌프가 가동하지 않아 발생한 침수세대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지급하던 위로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역류방지 시설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설치한 지하주택 역류방시 시설 2000여 곳에 대한 청소작업을 실시하는 등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하수과(820-9148)나 거주지 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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