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21만평에‘고급주택단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6 20:18: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기본계획수립등 용역 착수 서울시는 제3차 뉴타운지구 지정 추진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내달 30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대상지역 신청을 받는다.

이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사진)가 관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인 구로동 일대에 주거중심형 뉴타운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달과 내달 중 구로본동 488번지 및 구로2동 708번지 일대 약 21만평(69만㎡)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구민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내달 30일 고급주택단지로 개발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7일 토지 및 건물현황과 도시기반시설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사업방향 설정 등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한도엔지니어링과 2850만원의 수의계약을 맺고 90일간 뉴타운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등 용역에 착수했다.

양대웅 청장은 “이번 구로본동과 구로2동에 대해 뉴타운지구로 추가 지정되도록 기초조사 등 준비작업을 충실히 할 것과 동시에 지역에 따라 부동산 투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일방적인 개발계획 발표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제3차 뉴타운개발지 선정과정에서 재원조달방법을 비롯 개발 주체의 타당성, 개발실현 가능성, 주민들의 개발의지 등과 같은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뉴타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