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기금등 12개 기금 송파구 ‘통합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6 2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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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억원 이자수익 기대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서울시 최초로 ‘통합기금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는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용과 체계적인 기금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육진흥기금, 중소기업육성기금 등 12개 기금을 하나로 묶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에 따라 운영자금 143억원 중 대기성 운영자금 1억여원(0.7%)을 뺀 142억원(99.3%)을 고금리 상품에 예금해 올해 5억여원의 이자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금은 각종 금융사고 위험과 방만한 자금운영으로 낮은 수익률 등 재정운영의 비효율적이라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1년부터 지금까지 산발적인 조례에 의해 운영되던 각종 기금운용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운용을 위한 ‘서울시송파구통합 기금관리조례(2003.11.24)’를 지난해 제정해 올해부터 예산에 준해 전산관리하고 있다.

또한 구는 연평균 16회 이상으로 운영되던 위원회를 년 4회 이내로 제한해 인력과 운영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각 기금운영부서에서 하던 업무를 한 개 과로 전담시켜 각 기능부서에서는 고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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