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소형 SUV중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6 17: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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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車전문지 ‘트럭 트랜드’선정 기아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잡지인 ‘트럭 트랜드’로부터 2004년도 소형 SUV 부분 최우수 모델에 쏘렌토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트럭 트랜드는 “미국에서 소형 SUV 부문은 지속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당분간 그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소형 SU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무엇보다도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 특징인데 쏘렌토는 가격 대비 최대의 엔진탑재, 세련된 외관 스타일,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승차감과 안전성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의 피터 버터필드 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부문에서 쏘렌토가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상품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아의 노력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아자동차가 한 차원 높은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개최된 ‘4X4 매거진 어워드’에서는 쏘렌토가 폭스바겐 투아렉, 볼보 XC90 과 같은 내노라 하는 신모델은 물론 랜드로버, 도요타 등 유명 SUV 브랜드가 내놓은 제품들을 모두 제치고 ‘2003년 올해의 승용차(Car of the year 2003)’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쏘렌토는 지난 2002년 10월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달까지 총 6만5298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미국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측면 충돌시험에서 가장 안전한 별다섯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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