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4월 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의 수입물가지수(2000년=100)는 106.59로 1년 전인 작년 4월의 98.50에 비해 8.2%가 올랐다.
이는 2001년 5월의 9.4% 이후 2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4월 수입물가는 3월과 같은 수준이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을 제거하면 1.2%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윤재훈 한국은행 물가통계팀 과장은 “국제 유가가 불안한 데다 5월 들어 원/달러 환율도 높은 수준이어서 수입물가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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