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中企 동유럽시장 뚫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11 2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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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6일부터 폴란드·헝가리 등 개척단 20명 파견 경기도 시흥시는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에 통상사절단 및 수출업체로 구성된 동유럽 해외시장 개척단 20명을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12박13일) 파견키로 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동유럽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미국, 중국, 일본에 대한 수출의존을 벗어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5월1일자로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 동구권 10개국이 EU회원국으로 신규가입함에 따라 GDP, 무역규모 면에서도 미국에 비견할 경제력을 갖춘 이들 나라를 개척함으로써 유럽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번 참가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 14개사에 항공료 50% 및 바이어 섭외, 통역지원, 홍보비등을 지원하며, 현지 KOTRA무역관에서 시장조사를 마쳐 선정된 유망바이어 연결이 예정돼 큰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동유럽에 시흥시를 알리는 계기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개척단 구성은 수출유망기업체 14개사 대표 및 정종흔 시흥시장, 김왕규 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직접 시장개척 뿐 아니라 바르샤바, 부다페스트, 소피아 시장, 시의회의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현지 기관장들과의 면담을 실시해 경제외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수출기업체에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및 4월 중국 상하이 박람회에 16개사가 참가해 43건 914만달러의 계약진행과 1건 100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송윤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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