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노인등 소외이웃에 손수 만든 빵 나눠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09 19: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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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금빛회’ 6년째 봉사 불우한 이웃을 찾아 6년째 사랑의 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엄마자원봉사단인 ‘금빛회’ 회원들이 그들.

9일 구에 따르면 98년 구가 개설한 여성교실에서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이용해 빵과 과자를 만들어온 회원들은 이름도 빵의 빛깔을 따서 ‘금빛회’로 지었다.

금빛회는 그동안 회원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 100여명의 주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봉사 횟수도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렸다.

또 회원 중에는 좀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제과·제빵 국가자격증’을 획득한 주부도 있다.

최상숙 금빛회 회장은 “불우시설과 인가도 받지 못한 소규모 시설에는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서로 정성을 모아 만든 빵과 과자를 전달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빛회는 지난 2002년부터는 매월 고기 100여근과 생선을 후원해주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위로 행사를 가졌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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