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헌장제 전국 종합평가 양천구 모범기관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09 1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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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장관상 받아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체제 구축과 정부 운영시스템의 개혁을 위해 운영중인 행정서비스 헌장제에 대한 전국종합 평가결과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헌장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3357개 기관의 6455개 헌장에 대해 3단계의 자체 평가결과 우수한 헌장으로 선정된 76개 행정기관의 헌장을 지난해 말부터 약 2개월간에 걸쳐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헌장제정과 헌장실천, 사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의 민원 행정처리 결과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4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구 민원봉사과의 민원행정서비스 헌장이 ‘헌장마크’를 획득했다.

그동안 구는 직제개편과 환경변화 등 행정환경이 변화함에 따른 헌장 제·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16개 부서, 17개 헌장의 형식을 통합해 내용의 중복을 제거하는 등 헌장의 형식을 간단·명료화해 고객의 이해가 쉽도록 제·개정을 완료했었다.

또한 개별 헌장별로 돼있는 헌장제 심의위원회를 통합 운영해 전문성과 고객의 대표성이 강화된 심의위원회에서 지적된 불합리한 이행기준 107개 항목을 수정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우수하다는 것을 국가가 인정하는 것으로 3년간 헌장마크 사용권한을 갖게 되며 헌장마크를 부착함으로써 내부적으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에 봉사하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서비스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서비스 헌장제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절차와 방법,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과 보상조치 등을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구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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