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에 명품아웃렛 생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5-03 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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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종합유통단지 8만평규모 추진 신세계가 경기도 여주군 여주종합유통단지에 8만여평 규모의 명품 아웃렛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명품 아웃렛은 백화점 등에서 팔고 남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 대비 30~50% 싸게 판매하는 곳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3일 “미국 최대 명품 아웃렛 업체인 첼시그룹과 여주종합유통 단지에 명품 아웃렛을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주군은 지난 2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상거리 산 45의1 일대 8만평에 들어설 예정인 여주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를 선정했다.

그러나 신세계가 명품 아웃렛 건설을 추진중인 여주종합물류단지는 인근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가 없는 등 교통여건이 미흡해 협상 대상자인 첼시가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첼시측과 협의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구속력이 있는 문서상의 합의는 한 적이 없다”며 “첼시측이 도로건설에 따른 투자비 등을 이유로 여주 부지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여주 부지에 명품 아웃렛을 짓는 방안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지만 첼시사가 끝까지 거부한다면 다른 지역을 물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근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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