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나눔장터 운영’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8 2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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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03년도 평가서 1위 선정 영예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지난 22일 서울시가 실시한 2003년도 나눔장터 운영분야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4월말 예정인 환경부 최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가 지난해 전농SK아파트에서 약 2개월간 운영하였던 구 나눔장터는 아파트부녀회(회장 박정은)가 운영을 맡아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으로 나눔장터의 정착과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내실을 다져 왔다.

구 관계자는 “전농SK아파트 나눔장터는 정부에서 추진중인 아파트단위의 나눔장터 상설화 정책과도 일맥 상통하는 등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생활화돼 있는 ‘Yard Sale’, ‘Garage Sale’의 변형된 한국적 형태의 하나로서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발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둬 서울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는 나눔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던 나눔장터 평가보고회를 조기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또 동부교육청 및 아름다운가게와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나눔장터 로고 및 마스콧 공모전, On-Line 나눔장터 개설 등 갖가지 다양한 소재를 발굴 중에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중 아파트 1곳에 나눔장터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며, 매년 1개소씩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현숙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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