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백화점들 대학생 고객잡기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6 1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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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이 불황으로 주머니가 얇아진 대학생을 잡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인근 4개 대학교에 전단광고지 3만부를 배포, 다음달 중순까지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영캐주얼, 남성의류를 할인해준다.

바비브라운 등 7개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졸업앨범 메이크업을 무료로 해준다.

미아점은 29일까지 캠퍼스 할인축제를 연다.

인근 대학교에 20~30% 할인쿠폰이 담긴 카탈로그 1만부를 배포했다.

화장품, 영라이브 의류를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주고 티셔츠 등 의류를 단체로 살 경우 20~30% 깎아준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아 5월1~9일 동갑내기 고객 초대회를 연다.

84년에 태어난 고객에게 선글라스, 스포츠 용품을 10~30% 할인해준다. 학생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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