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제례 그대로 ‘재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5 20:42: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 도봉서원서 28일 향제 올려 “우리고유의 전통제례의 재현을 볼 수 있습니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서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서원인 ‘도봉서원’에서 오는 28일 유림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제(제례)를 올린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 문화원 주관으로 정암 조광조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학문적 사상과 덕행을 추모하고 우리의 전통제례를 관람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전통제례의 재현장면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이날 제례는 향을 피우는 ‘분향례’, 처음 잔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을 읽는 ‘독축’,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마지막 잔을 올리는 ‘종헌례’, 제사를 지내고 나서 제사에 쓰인 술과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