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없는 區로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2 1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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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모든 직원 참여 29일 자정결의대회 갖기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부조리 없는 깨끗한 구정실현을 위해 오는 29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정결의대회를 갖는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비위행위에 대한 사후 처벌만으로는 잔존 부조리를 일소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부조리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구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클린구로’운동의 일환으로 청빈생활수기 발표 및 청빈생활 역할극 공연, 클린부서 선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부패척결 분위기를 확산시켜 깨끗한 구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먼저 부조리 요인을 자체 발굴 개선한다는 취지아래 각 부서에서 제출한 공적조사 내용을 전자문서시스템에 공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자투표에 의해 클린부서를 선발해 자정결의대회 시 시상할 예정이다.

또 전 직원이 공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의 역할극을 직원 스스로 공연함으로서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과 청렴한 생활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역할극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구는 전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청빈 생활수기를 현상 공모했다.

공모결과 총 86명이 응모했으며 구는 자정결의대회 때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 1명에는 상패와 상금 30만원, 금상 1명에는 상금 20만원, 은상 2명에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주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해외연수우선권을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주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반부패 노력상을 수상했다”며 “2004년에도 반부패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고 잔존 부조리를 일소해 모든 공직사회에 부패근절의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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