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규가맹점 수수료 인상 잇따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2 18: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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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수료 현실화에 나서고 있는 카드사들이 신규 가맹점 수수료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카드는 29일부터 신규 가맹점에 대해 표준 수수료율(매출액 기준)을 0.1-1.8%포인트 인상한다.

새 가맹점 표준 수수료율 적용으로 단란주점 수수료율은 기존 2.70%에서 4.50%로 1.8%포인트 인상된다.

또 자동차학원은 3.50%에서 3.60%, 고속버스와 철도는 2.52%에서 2.70%, 1급호텔은 3.15%에서 3.60%, 항공사는 2.25%에서 2.70%, 특급호텔은 2.70%에서 3.60%로 각각 오른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달 15일부터 대학·대학원 수수료율을 2.3%에서 3.6%로 인상하는 등 신규 가맹점 수수료율을 최고 1.3%포인트 올렸다.

업계 1위인 LG카드가 신규 가맹점 수수료를 인상함에 따라 그동안 가맹점 이탈을 우려, 주저해왔던 다른 카드사들도 수수료 인상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드사들은 이 같은 신규 가맹점 수수료 인상과 함께 기존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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