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방지에‘차수판’이 효과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1 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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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지대 주민대상 홍보나서 중구(구청장권한대행 김기동)가 관내 저지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21일 구에 따르면 관내 명동, 광희동, 을지로3·4·5가동, 신당동 등 청계천 인접지역은 현재 시행중인 청계천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우려되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시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곳.

이에 구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증설, 모래마대 현장비치 등 특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 역류방지벨트(역지변)와 노면수의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차수판’을 우기 전에 설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소형양수기의 활용방법도 숙지해 유사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집 앞 도로상의 빗물받이는 구에서 준설을 하고 있으나 수시로 쌓이는 토사나 이물질 등은 막히지 않도록 주민 스스로 관리하고 악취방지용으로 덮어놓은 덮게는 반드시 제거해야한다는 것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재해발생우려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유사시에 대비해 사전준비와 함께 대피장소,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차수판 설치는 폭 4m, 높이 30cm 기준 약 70만원, 60cm 기준 100만원, 90cm 기준 1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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