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 공사장 폭우대비 안전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20 2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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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청계천 복원 공사 구간에 대해 우기대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21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에서는 이노근 부구청장을 비롯 구 관계공무원과 청계천복원공사 관계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는 이날 점검을 통해 청계천 주변 침수 우려지역의 하수와 배수 시설 적정 설치 여부, 수방장비 확보 실태, 집중 강우시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노점과 가로시설물, 적치물 등의 방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한전박스, 가로등 전기시설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히 정비하고, 전체적인 보수와 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정밀안전 진단을 통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시설물은 관계 기관에 통보해 이설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협조해 우기 전에 정비를 마치는 한편 취약 시설물에 대한 특별순찰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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