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로등 3곳 밤거리 밝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8 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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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7억들여 255개 가로등 교체·증설 “밤거리, 이제 걱정 없어요”

관악구(구청장 김희철·사진)가 낙후된 가로등 교체 및 증설을 통해 밝은 밤거리 조성에 나섰다.

구는 19일부터 남부순환로를 비롯 동작대로 신림로 등 3개 주요도로 7.5㎞ 구간에 총 17억원을 투입, 가로등 시설 전면교체 및 증설 공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남부순환로 외 2개 노선의 가로등은 지난 1984년에서 1988년에 설치된 시설로 대부분이 낙후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낮은 조도로 야간도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구는 기존 가로등 200개를 신규로 교체하고 55개 가로등을 증설해 총 255개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보행등 214개도 이번 공사와 함께 개선 정비돼 구 밤거리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이 이번 가로등 교체 및 증설 작업에서는 기존 15룩스에 불과한 현 가로등의 조도를 30룩스로 교체되고, 일반 ‘ㄱ’자 모양의 가로등에서 갈매기형의 입체모양으로 바뀌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오늘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되는 공사기간동안 전선관 매설공사에 따른 통행불편, 굴착소음 등의 지장이 예상된다”며 “공사기간동안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위지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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