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 뻥 뚫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8 1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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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목공원·방송회관앞 공사끝나 완전 개통
녹색교통수단으로 불리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총 연장 34.05km의 자전거전용도로를 완전 개통하게 됐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그동안 목동중심축내 방송회관 앞과 오목공원 앞 0.66km가 끊긴 것에 대해 총 1억3000만원을 투입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구는 자전거전용도로 개통에 따른 자전거이용의 활성화로 구민건강증진은 물론 교통난의 완화와 환경오염감소, 에너지절약, 쾌적한 구 조성 등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자전거이용활성화와 자전거타기 저변인구확대를 위해 지난달 직제 개편시 교통행정과에 ‘자전거문화팀’을 신설, 자전거를 보다 친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동중심축 자전거전용도로 중 8km에 대해 총 3억원을 투입해 안전휀스를 설치 중에 있다.

또한 목동1동 915번지 목동주차장 인근에는 오는 6월 이후 ‘자전거무료대여소’도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관내에는 총 178곳 682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보관대가 설치돼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주부들은 근거리 이용, 시장보기 등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자전거특별구역 시범구’로 선정됐었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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