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발효 흙 구로구, 무료로 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8 18:57: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발효 ‘흙’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19일부터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지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가정의 음식물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소멸시킬 수 있는 이 발효 흙을 보급해 주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주민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1차로 19일부터 5월12일까지 신도립동, 구로1~본동, 가리봉1·2동, 오류1·2동, 수궁동 등과 2차는 오는 6월7일부터 7월10일까지 고척1·2동, 개봉1~본동 등 일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이에따라 1차 지역은 오는 6월중에, 2차 지역은 7월중에 가구당 25리터 2포씩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종량제봉투를 이용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가정에 발효 흙을 무료로 보급하니 집안에 텃밭이나 화단 옥상이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하기가 편하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단위 미생물 덩어리로 흙마당이나 용기에 넣고 음식물쓰레기와 함게 묻으면 2~3일 수 소멸돼 퇴비가 되도록 도와준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