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4-15 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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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민과 함께 실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영등포구(구청장권한대행 박충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시민들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까지 청소년에 대한 주류제공 및 유흥접객원고용 등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지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의 유해행위가 감소 추세에 있다.

이와 함께 민관합동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구제하고 청소년이 밝고 건전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총 8984개에 이르는 호프집, 소주방,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비디오감상실, 게임방, PC방 등 유통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시민단체와 경찰, 구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민합동단속반을 운영,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일간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시민합동단속반은 ▲청소년출입 및 고용, 주류제공, 담배판매행위, 영업시간 위반 등 청소년 유해행위 여부 ▲비상구 미설치, 소방 안전시설 미비 등 소방시설안전점검 ▲기타 무허가영업, 영업정지 중 영업행위, 년 2회 이상 상습적인 법규위반 업소에 대해 중점 점검활동을 펼친다.

한편 구는 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과 함께 업소명단을 인터넷 시민공개방에 게시하는 등의 조치와 단전·단수, 의회 및 소방서 통보, 또한 지역신문 및 지역방송에 게재·방영 등 강력한 조치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업소 출입금지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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